사라진 2조4000억 복권 당첨자 .신원 공개된 후 벌어진 일 스포츠조선

« 로토 잭팟 익명으로 받겠다 » 5억6000만 달러 파워볼 당첨자 중앙일보

그는 “나와 아내는 친구와 함께 당첨금을 똑같이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새판은 이 친구가 복권을 사라며 준 100달러로 복권을 샀다가 당첨됐기 때문에 이 친구에게 당첨금 절반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13억달러(약 1조7898억원)에 이르는 미국 파워볼 복권 1등에 암 투병 중인 라오스 출신 이민자가 당첨됐다. 아울러 익명을 보장하더라도 세인들의 관심 때문에 결국 신원이 공개되는 만큼 익명 보장의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도 나온다. 항암 치료의 여파로 민머리인 상태로 기자회견장에 나온 새판은 “1977년 라오스에서 태어나 1994년 미국에 이민을 왔다”며 자신을 이민자라고 소개했다. 항공우주회사에서 기계공으로 일했던 그는 8년 전인 2016년 암 진단을 받은 뒤 직장을 그만두고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 익명 전제로 고액 기부받자 » vs « 익명시 복권흥행 실패 »

  • 복권에 당첨이 되었을 때, 아무도 모르게 하는 것이야 말로, ‘고생 끝, 행복 시작’의 금도라고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그것이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 애리조나 주 역시 복권 추첨일로부터 90일 동안은 당첨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 따라서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하더라도 , 재의를 통해 다시 통과시킬 정족수는 충분하다.

잭슨 의원은 아버지가 복권에 당첨되자 수많은 사람이 달라붙어 아버지를 괴롭혔던 일을 떠올리며, 당첨자 신원 비공개는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애리조나 주 역시 복권 추첨일로부터 90일 동안은 당첨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우선 당첨자가 누구인지 공개하지 말아야 한다는 쪽은 주 정부의 재정압박을 타개하기 위해 당첨자에게 익명을 보장하자고 주장한다.

사라진 2조4000억 복권 당첨자..신원 공개된 후 벌어진 일

그리고 모든 서류가 완결되면 연락처를 변호사에게만 남기고 스페인의 어느 시골로 이사를 간다. 거기서 1년을 산 후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테네시주의 어느 시골에 둥지를 튼다. 상금은 식구들의 이름으로 된 재단의 이름으로 수령하고, 쓰는 곳은 비밀로 한다. 그렇다고 나는 도에 지나치는 화려한 생활을 할 것 같지는 않다. 복권은 일장춘몽이지만, 몇일간의 생활에 희망을 주는 선과 악이 교차하는 인생의 일부분이다. 이 여성은 자신은 평생 뉴햄프셔 주민으로 살고 있고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지금까지 살았던 것처럼 일상의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도록 선처해 달라고 요청했다.

심지어는 외국으로 나가 몇달이나 몇년을 살다 오는 것도 권장된다. 그 이유는 복권 당첨이 알려지는 순간, 자선기관으로 부터 불쌍한 개인들까지 한꺼번에 몰려들어 ‘도와줄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매일 집 앞에서 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혼자만 잘 먹고 잘 살려고 하느냐’는 폭언과 협박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 이와 관련, 조지아 주는 올해 복권 당첨자의 신원 공개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뉴햄프셔 법은 복권 당첨자의 이름과 주거 도시, 당첨금액은 공개 정보로 규정하고 있다.

복권법에 따르면, 당첨자는 180일 이내에 당첨금을 요구해야 하며 이 당첨자에게는 내년 4월 21일이 데드라인이라고 한다. 차를 몰고 편의점을 지나다 보니 연말을 맞이하며, 다시 복권(롯또)의 상금이 2억 달러를 넘었다. 연말에 사람들이 ‘재수 떼기’ 삼아 한두장씩 사는 것을 생각하면, 당분간은 고액의 상금이 계속될 것 같다.

미국은 주법에 따라 복권 당첨자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기준이 다르다. 새판이 사는 오리건주법은 가정 폭력 피해자 등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복권 당첨자의 이름, 당첨금, 당첨 날짜, 복권을 구매한 도시 등의 정보를 반드시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미국 내 대부분 지역에서 천문학적 액수의 복권 당첨자 신원은 일반에 공개된다. 하지만, 익명 보장을 주장하는 쪽은 고액 당첨자들에게 당첨금 일부를 내놓는 대가로 익명을 보장해주자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미국의 일간 뉴욕타임스는 26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주(州)에서 지난주 복권 당첨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는 법안이 상정됐으나 부결됐다고 소개했다. 일단은 전문가들의 의견대로 변호사와 회계사를 고용하고, 현찰 지급보다는 20년 분할 지급을 받는다.

극단적으로 말해, 복권에 허위 당첨자를 만들어 낸 후, 주정부나 주지사가 그 상금을 전용하거나 횡령하는 극단적인 사태 예방을 위해 복권당첨자의 신원공개는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 뉴욕주에서 복권 잭팟 당첨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도록 한 법안은 2018년 초 주상원에서 찬성 61, 반대 1으로 또 주하원에서 찬성 140, 반대 3 등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된 바 있다. 따라서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하더라도 , 재의를 통해 다시 통과시킬 정족수는 충분하다. 그러나 주의원들이 이 법안을 주지사와 싸우면서 까지 통과 시킬지는 불투명하다.

13억달러의 당첨금은 파워볼 복권 역사상 네 번째로 큰 금액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복권 당첨금은 2022년 11월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된 파워볼 복권 당첨금 20억4000만달러(2조 8081억원)다. 해당 금액은 ‘메가밀리언스’에서 역대 다섯 번째로 큰 라이브 카지노 사이트 액수인데, 당첨자는 전액을 29년간 분할하는 연금 수령 방식이나 일시금 수령 방식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메가밀리언스’와 함께 미국의 양대 복권으로 꼽히는 ‘파워볼’에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액수의 당첨금을 받은 인물의 신원이 공개된 뒤 당첨자가 마을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미국에서 복권당첨자의 신원 공개는 각 주가 주법에서 정하고 있다. 거액의 상금을 주는 메가밀리언이나 파워볼은 여러 주가 연합해서 발행을 한다. 이번에 거액에 당첨된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당첨자는 자발적으로 신원을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